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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동기부여 특강

경기권 최대규모 신텍스, 300명 대상 월드비전 동기부여 특강 후기

 

월드비전 동기부여 특강

[월드비전 동기부여 특강]


동기부여의 핵심원리



전국에서 300여명이 넘는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월드비전에서는 체계적인 지원모델을 설계하여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만난 친구들은 앞으로 고등학교 입학전까지 여러 지원을 받게 되며, 이번 꿈 디자이너사업에 서류전형과 면접을 모두 통과한 멋진 아이들입니다.


사실 월드비전은 이전에도 여러번 협업한 적이 있던 터라 더욱 반가운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강의가 끝나고 총괄 본부장님께서 엄지척을 날려주시며 "조만간 또 뵙겠습니다."라고 말씀해주신 부분도 기억에 남네요.


기업과 조직에서도 동기부여 강의를 많이들 기획하실 겁니다. 회사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한다는 건 그만큼 사기와 에너지를 올려 생산성을 올려주려는 의도가 크겠죠. 동기부여에 있어서 의외로 많은 오해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동기부여의 핵심원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하시어 멋진 강의 기획하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이 간과하는

동기부여의 핵심원리 💯

먼저 아래 질문을 읽고 O,X로 체크해보세요


  • 동기부여는 집체교육이 효과적이다.

  • 동기부여는 강사의 노련한 전달력에 달려있다.

  • 동기부여는 긍정적인 내용으로 구성되면 좋다.

  • 동기부여는 으쌰으쌰 하이텐션이 중요하다.


º 동기부여의 착각

사실 동기부여는 외부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닌, 내부에서 발동되는 요인이 더 많다는 점을 꺠달아야 합니다. 동기부여는 당사자들이 결국 '실행'으로 옮길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공포를 조성하거나 강제성을 부여하는 방식으로는 더이상 효과적인 동기부여가 불가능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앞선 질문들을 하나씩 살펴보며 동기부여의 핵심을 알아보겠습니다.



1) 동기부여는 집체교육이 효과적이다.

네, 동기부여는 집체교육으로도 효과가 있습니다. 참여자 중 일부가 메시지에 동조하면 공명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동기부여는 개인별로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 말은 저마다 동기가 발동되는 포인트가 다르다는 뜻입니다. 아무리 강사의 메시지가 선하고 강력하게 보일지라도 누군가에겐 따분하거나 식상하게 다가올 수 있거든요.


효과적으로 조직원들의 동기를 부여하려면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에 집중하면 안됩니다. 그 전에 팀원들의 동기부여 포인트를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과거에는 전체론적으로 수직적 메시지 전달에 치중되어 있었지만, 지금은 개개인의 특성에 맞추어 접근해야 더욱 효과적인 동기부여가 가능해집니다.


그래서 관리자인 팀장들은 팀원들의 동기부여 요인을 관찰하고, 직접 물어보며 확인하고, 직원들의 독특한 특징들을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팀원들 개개인마다 어떤 일을 할 때 흥미를 느끼는지, 어떨 때 도전과 자극을 받는지, 어떤 방식으로 대우 받기를 원하는지, 주로 어떤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는지 등등 말입니다. 관리자들은 팀원들과 주기적으로 원온원(1:1) 시간을 할애해보시기 바랍니다. 팀장의 순수한 호기심은 일시적인 집체교육보다 훨씬 더 힘이 셉니다.



2) 동기부여는 강사의 전달력에 달려있다.

이 문항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강사의 말빨이 수려하다고 참가자의 실행력이 높아지는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내용을 전달하는데 방해가 될 정도가 아니라면 사실 동기부여 특강에 있어 수려한 전달력은 큰 변별요인이라고 보기 힘듭니다.


강사가 전달하려는 내용의 키워드를 물어보세요. 일반적으로 워크숍이나 팀빌딩, 교육을 진행할 때는 강사에게 커리큘럼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동기부여 특강은 1시간 내외인 경우가 많아 커리큘럼을 요구하지 않는데요, 그럴 때 주제 + 핵심 키워드 + 진행방식을 간략히 보내달라고 하면 좋습니다. 조직의 담당자가 의도/기대하는 바와 강연을 듣는 이들과의 접점을 저울질 하는데 아주 유용합니다.


하나 더, 동기부여 강연에서는 관객이 몸소 느낄 수 있는 신체적 활동이 하나 정도 들어가있으면 좋습니다. 제가 월드비전 특강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한 요소인데요, 관객이 주로 앉아서 듣기만 하면 강연이 끝나고 남는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관객이 직접,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간단한 활동(액티비티)이 들어가면 강연 이후에도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3) 동기부여는 긍정적인 내용으로 구성되면 좋다.

참여자의 실행력 제고가 목적인 동기부여 강의가꼭 긍정적이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내용이 효과가 좋을 때도 있고, 동일한 주제여도 관객 스스로 질문에 답하며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는 형식도 효과가 큽니다. 여러 데이터들을 분석하여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내용도 효과가 큽니다.


대표적으로 송길영 부사장의 강연을 예로 들수 있겠네요. 송 부사장의 강연은 연사의 의도를 강렬하게 어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관객에게는 강렬함을 선사합니다. 빅데이터 분석으로 얻은 결과물을 담담한 어조로 전달하고 간략히 질문을 던집니다. 그럼에도 상당한 통찰을 제시하죠.



4) 동기부여는 으쌰으쌰 하이텐션이 중요하다.

이것도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일전에 어떤 분이 동기부여는 소리지르고 뛰놀면 된다는 식으로 말한 적이 있습니다. 글쎼요...물론 몸을 움직이면 열이 오르고 심장박동이 뛰면서 동기부여가 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그런 식의 동기부여는 지속적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쁘다는 말이 아니라 지속력이 매우 약하다는 뜻입니다.



[정리하기]

앞서 말씀드렸듯이 동기부여는 강사의 하이텐션의 여부나 말빨보다 우선적으로 팀원 개개인의 동기부여 포인트를 파악하는 일이 먼저입니다. 교육 담당자분들이라면 "우리가 어떤 동기부여를 제공해줄 수 있을까?"식의 질문이 아닌, "A팀에게 현재 필요한 동기요인은 무엇이고,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를 먼저 고려한 뒤 팀장들과 상의해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참고로 팀원들의 동기부여 요인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아주 유용한 방법 하나를 알려드리자면 과학적인 진단을 활용하고 여기에 코칭스킬을 접목시키는 겁니다. 구글, 페이스북 등 세계 유수의 기업들은 물론 국내 기업들도 진단을 실시하고 OKR과 CFR 기법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버크만 진단을 활용하면 조직에 속한 팀원 개개인의 숨겨진 동기부여 요인을 매우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맞춤형 동기부여가 가능하게끔 과학적인 피플애널리틱스를 제공합니다. 이미 구글, 월마트, NASA, 메일침프 등에서는 버크만 진단을 활용한 강의, 코칭, 워크숍, 팀빌딩을 기획하고 적용하여 많은 효과들을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전문영역으로서의 코칭스킬을 접목시킨다면 조직원들의 동기부여는 효과가 배가됩니다. 코칭스킬은 OKR과 CFR을 다룰 수 있는 전문스킬이며, 이는 관리자 중심으로 (조직의 위에서부터 아래로)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여러모로 효과적입니다.




👍 월드비전 동기부여 후기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강연할 때는 성인보다 2배의 에너지와 스킬을 요구합니다. 집중력이 그리 길지 않거든요. 최소 10분마다 흐트러지는 집중력을 다시 바로잡고, 흐름을 유지하며 이끌어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하게도 이번 특강에는 300명이 넘게 모였지만, 아이들이 잘 따라와주어 기억에 남네요 :)


이번 강연을 진행하기에 앞서 저는 기획 담당자분과 약 1시간 정도 통화했습니다. [참여자들의 특성]과 [기획자가 의도하는 바] 그리고 강사인 [제가 가진 강점] 이렇게 3가지 요소를 조율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월드비전의 전체 사업현황을 정독하고 동기부여 강연의 주제와 일치시켰습니다. 더불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슬라이드에는 하나의 키워드만 넣었고, 시청각자료를 첨가하였습니다.



월드비전 동기부여 특강


경기권에서 최대규모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라비돌 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동기부여 특강은 제게도 참 유익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과거 경력이 어떻게 자원으로 바뀔 수 있는지, 현재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 미래설계를 위해 무엇을 배우고 준비해야 하는지 등을 경청하며 집중했던 아이들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


강연 직후, 총괄 본부장님께서

제게 악수를 청하며 하셨던 한마디


“ 조만간 또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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