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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F 국제코칭연맹 8가지 역량해설 1

ICF 국제코칭연맹 8가지 핵심역량 해설 (첫번쨰_윤리적실천 보여주기)

 


[ICF 8가지 핵심역량]


1.윤리적 실천 보여주기



✅️


이 글에서는 ICF의 8가지 코칭핵심역량 중

1번째 역랑 [윤리적 실천]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ICF의 8가지 핵심역량은 4개의 군으로 나뉩니다.

  1. 코칭 기초세우기 (Foundation)

  2. 코칭 관계만들기 (Co-Creating the Relationship)

  3.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Communicating Effectively)

  4. 학습과 성장 북돋우기 (Cultivating Learning and Growth)

이 4개의 군을 촤르륵 펼치면 아래와 같습니다.

1.코칭 기초세우기(Foundation)

(1) 윤리적 실천 보여주기

(2) 코칭 마인드셋 구현하기

2.코칭 관계만들기(Co-Creating the Relationship)

(3) 합의를 도출하고 유지하기

(4) 신뢰와 안전감 유지하기

(5) 프레즌스를 유지하기

3.효과적으로 소통하기(Communicating Effectively)

(6) 적극적으로 경청하기

(7) 알아차림 불러일으키기

4.학습과 성장 북돋우기(Cultivating Learning and Growth)

(8) 고객의 성장 촉진하기


 

윤리적 실천 보여주기란?


먼저, ICF(국제코칭연맹)에서는

윤리적 실천의 정의를 아래와 같이 규정합니다.

[정의]

코칭윤리와 코칭표준을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적용한다.

윤리적 실전은 [기초세우기]라는 큰 역량 군에 속하며

윤리적 실천 역량의 정의에서 나타나는 핵심 키워드는

'코칭윤리' 와 '코칭표준' 그리고 '지속적 적용'입니다.

> 코칭윤리는

ICF에서 제시하는 기본 윤리에 해당합니다.

> 코칭표준은

영어로 standards of coaching인데요

ICF가 규정한 수많은 기준들을 총칭합니다.

대표적으로 자신들이 제시한 8가지 핵심역량을

세계코칭의 '표준'으로 삼고,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사용한 단어로도 해석해 볼 수 있습니다.

> 지속적 적용은

코치가 코칭세션의 일부가 아닌 모든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역량을 매 순간 보여주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의 아래 세부지침이 존재합니다.

실제 코칭현장에서 윤리적 실천이 어떤 방식으로

나타나야 하는지 세부행동 지침사항들을

하나씩 조목조목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 역량인

[윤리적 실천 보여주기]의 세부사항은 총 7개입니다.

원문과 해석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고객, 스폰서 및 이해 관계자와의 상호작용에서 코치의 진실성과 정직성을 보여준다. (Demonstrates personal integrity and honesty in interactions with clients, sponsors and relevant stakeholders.)


여기서 눈에 띄는 건 '이해 관계자'입니다. 단순히 코칭관계의 대상을 [고객]으로만 보지 않고관계되는 모든 사람들을 포괄하였습니다. 예컨대 기업에서 코칭을 실시하면 보통 이해 관계자는 다음처럼 구성됩니다.


  • 코치는 100충호 코치

  • 고객은 99충호 과장

  • 고객인 99충호 과장 주변 동료들과 사수

  • 코칭을 도입한 기업 HR 담당자 98충호

  • 코칭을 도입한 기업 HR부서 팀장 97충호

  • 99충호 과장을 직원으로 두고 있는 회사 대표 등

즉, 위와 같은 모든 '이해 관계자'들과 소통할 때 백충호 코치는 [진실성] + [정직성]을 보여줘야 합니다. 여기서 진실성과 정직성의 차이는 ICF에서 별도로 언급하고 있지 않습니다만 진실성(Integrity) 정직성(Honesty)보다 좀 더 복합적이고, 사람과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성품적 특성을 포괄적으로 내포하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2) 고객의 정체성, 환경, 경험, 가치 및 신념에 민감성을 가지고 대한다. (Is sensitive to clients’ identity, environment, experiences, values and beliefs.)


보시다시피 코치는 코칭을 받는 당사자(=고객)의 정체성과 고객이 처한 환경, 겪어온 모든 경험들과 고객이 형성하고 있는 모든 종류의 가치/신념에 관하여 민감성을 가지고 대해야 합니다. 코치가 고객을 만난다는 건 새로운 세계관, 새로운 역사를 마주한다는 뜻입니다. 완전히 다른 세상에서 살아온 고객의 특징들을 민감하게 감지하며 대해주어야 합니다. 그럼 민감성을 가지지 못하는 경우는 무엇일까요? ​코치가 이해 관계자들과 관계할 때, 은연 중에 무시하거나, 판단하거나, 배척하거나, 바꾸려들거나 하는 등의 행위들이 모두 민감성을 가지지 못한 부적절한 행위들로 볼 수 있겠죠? (3) 고객, 스폰서 및 이해 관계자에게 적절하고, 존중하는 언어를 사용한다. (Uses language appropriate and respectful to clients, sponsors and relevant stakeholders.)


코치는 고객 뿐만 아니라 이해 관계자들과 소통할 때도 상대를 존중하는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코칭이라는 전문영역은 기본적으로 상호수평적인 관계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항상 대상을 가능성의 존재로 바라보고 대해야 합니다. 코치가 독선적으로 주장하거나, 일방적으로 관철시키려 하거나, 상대에게 자칫 모욕감을 주는 언어 습관이 있다면 이는 반드시 지양해야 합니다.

(4)

ICF 윤리 강령을 준수하고 핵심 가치를 지지한다.

(Abides by the ICF Code of Ethics and upholds the Core Values.)



ICF에 소속된 코치들은 ICF가 규정한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ICF의 핵심가치를 지지해야 합니다. ICF의 윤리강령과 핵심가치는 국제코칭연맹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링크를 첨부해드릴테니 한번 읽어보세요!


​(5) 이해 관계자 합의 및 관련 법률에 따라 고객 정보에 대해 비밀을 유지한다. (Maintains confidentiality with client information per stakeholder agreements and pertinent laws.)


코치는 고객과 나누는 대화 내용 뿐만 아니라 고객과 공유하게 되는 모든 정보에 대하여 항상 비밀(기밀)을 유지해야 합니다. 물론 고객과 합의가 됐다면 공개할 수 있습니다만 고객의 동의가 없다면 항상 비밀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래야 고객이 코치를 신뢰하고, 이를 바탕으로 코칭 성과가 효과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단, 고객과 관련된 정보가 각 나라의 법률에 위배되거나 고객 스스로 혹은 타인에게 위협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는 비밀유지 의무에서 제외합니다.​

(6) 코칭, 컨설팅, 심리치료 및 다른 지원 전문직과의 차별성을 유지한다. (Maintains the distinctions between coaching, consulting, psychotherapy and other support professions.)


앞서 언급했듯이 윤리적 실천 보여주기] 역량은 기초세우기(FOUNDATION)라는 큰 카테고리에 속합니다. ​즉, 고객과 코칭의 기초를 세우는데 있어서 필요한 요소들이 포함된 역량이 바로 첫번째 역량인 [윤리적 실천 보여주기]인 셈이죠 따라서 코치는 기타 전문영역들과 비교하여 코칭이 어떠한 차이를 가지고 있는지 구분하고, 이를 적절히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적어도 '상담' '컨설팅' '티칭' '멘토링' 정도와는 코칭이 어떠한 차별점이 있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하고 그것을 이해하며, 실제 고객과 이해 관계자들 사이에서 그 차별점을 유지(이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번외로 코치들은 타 전문영역을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 한번쯤 해당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문코치로 활동하시면서 심리상담도 한번 받아보시고, 컨설팅도 받아보세요!


(7) 필요한 경우 고객을 다른 지원 전문가에게 추천한다. (Refers clients to other support professionals, as appropriate.)


드디어 세부행동 지침의 마지막! ​여기서 한가지 살펴볼 단어가 있는데요 6번 세부지침에서도 등장한 단어가 있죠 바로 '지원 전문가(support proffesionals)'입니다. 코치는 고객과 코칭관계를 이어가다가 '코칭' 이외의 전문영역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여겨질 때 다른 지원 전문가에게 고객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코칭을 받으러 온 고객에게 컨설팅이 보다 더 적절해 보인다고 판단되면 코치는 해당 지원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고객과 합의 하에 추천/인계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코치들은 가능하다면 상담이나 컨설팅, 멘토링, 퍼실리테이팅 등을 한번쯤 직접 경험해보기를 권장드린 겁니다.



여기서 잠깐!

[지원 전문가]와 [도움 전문가]의 차이를 살짝 다루고 넘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지원 전문가와 도움 전문가는 유사성이 많아 따로 구분하지 않더라도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지만 몇가지 구별할만한 속성이 있어 표로 정리해드릴테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ICF 8가지 핵심역량 중 첫번째 역량인 [윤리적 실천 보여주기] 역량을 조목조목 살펴보았습니다. 핵심 키워드를 한번 꼽아볼까요? 각 키워드별로 세부 내용을 떠올려보세요

  • 고객정보 비밀 유지

  • 고객에 대한 민감성 유지

  • 이해 관계자들과 존중하는 언어사용

  • 코칭의 전문성과 차별성 구분

  • 진실성과 신뢰성 유지 및 확보

조금 정리가 되셨나요?

전문코치로 코칭서비스를 제공할 때는

위와 같은 역량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

다음 시간에는

ICF 8가지 핵심코칭역량 중

2번째 역량, [코칭 마인드셋]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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