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SK 팀장급 리더 워크숍

팀장급 관리자가 원하는 주제와 팀장급 관리자들 대상 워크숍 후기

 

SK 팀장급 관리자 버크만 워크숍

[팀장급 생산성 워크숍]


팀장들이 원하는 교육?



기업의 HR 담당자분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이 교육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가? 를 꼽을 수 있습니다. 신입사원 교육은 사실상 '조직적응'에 초첨을 맞추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온보딩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그래서 다채로움이나 색다름, 재미에 조금 더 중점을 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관리자급으로 대상이 옮겨질 경우, 교육의 '질'적인 측면과 실질적인 활용도를 고려하게 됩니다. 관리자들은 여태껏 자신의 분야에서 '성과'를 내온 사람들이기도 하고, 회사에서 제공하는 웬만한 교육은 다 들어본 사람들이기 때문이죠.


기업과 조직에서 팀장급/관리자급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때 참여자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대표적인 주제와 키워드는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HR 관계자분들께서 교육을 설계할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팀장급 관리자들의 니즈

관리자 급에 올라간 분들의 대표적인 니즈는 신입사원들과 다릅니다. 자동진급이 정해진 전통적인 관료적 조직을 제외한다면, 팀장급 관리자들은 이미 자신의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셈이기도 하고, 스스로도 전문성이 있다고 자부하는 분들입니다. 팀장급 관리자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관심을 끌 수 있는 주제는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º 팀원들의 정보

관리자들의 주된 고민은 성과입니다. 그리고 성과는 곧 팀원들에게 달려 있죠. 팀원들은 저마다 각기다른 강점과 성격, 일처리방식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들이 각각 어떠한 재능을 지니고 있는지, 어떠한 성격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일할 때 주로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지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면 만족도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노련한 팀장급 관리자들은 이미 팀원들의 특징을 파악하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시시각각 변화하는 멤버들과 기업환경에 둘러쌓인 관리자들은 좀 더 확실하고 객관적이며 믿을만한 데이터, 즉 과학적인 피플 애널리틱스를 원합니다. 팀원들의 객관적인 데이터 확보에 도움이 될만한 교육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º 커뮤니케이션 스킬

팀원들의 객관적인 정보를 확보한 관리자급 팀장들에게 남은 숙제는 '소통'입니다. 팀원들의 개별특성에 고려하여 권한을 위임할 때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상대의 기분을 건드리지 않으면서 동시에 오류없이 정확하게 소통할 수 있을지 관리자들은 늘 고민하게 됩니다. 특히 MZ세대들을 대할 때는 큰 어려움을 느낍니다.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교육커리큘럼으로 채택할 때 가장 범하기 쉬운 오류는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스피치 교육을 혼돈하는 점입니다. 스피치 교육은 대부분 '발음교정', '톤교정', '발성교정', '표정 및 몸짓교정'이 주된 내용입니다. 팀장급 관리자들 중에 유튜버를 꿈꾸거나 사내강사를 고려하는 분들을 제외한다면 사실상 관리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내용이라고 볼 수 없겠죠? 오해는 마세요, 스피치 교육을 폄하하는 말이 아닙니다. 내용을 면밀하게 따져보라는 말씀입니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채택할 때는 반드시 '실습형' 교육인지를 따져봐야 합니다. 일방적으로 강사의 강연이 주된 내용일 경우 잠시잠깐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는 있어도 교육이 끝나면 속된 말로 말짱 도루묵이 됩니다. 팀장급 관리자들이 몸소 체험하고 경험하여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이 되어야 합니다. 최소한 4시간 이상은 고려하셔야 합니다.


º 제2의 커리어 설계

이제는 100세 시대입니다. 팀장급 관리자들의 또 하나의 이슈는 은퇴 후 인생설계입니다. 60세 정년이후 최소한 20년은 더 일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따라서 회사생활 이후 홀로서는 방법에 관한 내용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1회성 강의를 기획하기보다, 연속성이 있으면서도 실제로 자신의 노후를 직접 고민하고 계획하는 실습형 교육을 찾으셔야 합니다. 또한 팀장급 관리자들이 기존에 지니고 있던 전문성의 확장과 전환에 관한 방법론이 포함되면 좋습니다.



만약 앞서 살펴본 3개의 주제


(1)팀원들의 정보

(2)커뮤니케이션 스킬

(3)제2의 커리어 설계


이 내용을 동시에 터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물론 각각의 주제가 무겁고 심오한 내용이기에 단발성으로 만족할만한 성과를 내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으나, 앞서 언급해드린 3개의 요소를 한큐에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과학적인 '진단검사'를 활용하는 겁니다.

버크만 잔단 조직활성화 워크숍

2) 버크만 진단의 3유익

버크만 진단을 통해 우선적으로는 (1)우리 팀원들의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얼리어답터였던 버크만 박사는 진단에 응시한 대상자들의 정보를 최초 IBM컴퓨터에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작업을 거치면서 그 이후로도 엄청난 양의 빅데이터를 축적하게 됩니다. 그리고 발견하게 된 놀라운 사실 한가지


"각 문화마다 고유한 행동과 관습이 있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사람을 움직이는 내적 동기와 욕구들은 나라마다 비슷하게 나타난다. 즉 인간인 우리는 차이점보다 비슷한 점이 더 많다." Roger Birkman

두번째 유익은 (2)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적용할 때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정보, 즉 상대에게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상대를 대해야 하는지에 관한 '개인화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는 숨겨진 개인들의 '욕구(Needs)'를 파악해야 알 수 있는데, 이 욕구를 개인별로 정확하게 파악하는 진단은 버크만 진단이 거의 독보적입니다. 나아가 욕구가 충족되지 않았을 때 스트레스 양상은 어떻게 나타나는지에 대해서도 말해줍니다. 상대가 원하는 대우방식만 제대로 파악하면 효과적인 소통은 절반 이상이 해결됩니다.


세번째 유익은 (3)제2의 커리어 설계에 반드시 필요한 개개인의 관심사, 흥미에 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팀장급 관리자들의 기존 전문성을 확장하거나 전환하는데에도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개인의 '관심사(흥미)'입니다. 1인 창업이나 마이콘텐츠 개발, 퍼스널 브랜딩에서도 개인의 다양한 관심사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수입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이미 깨어있는 미국 유수의 기업과 조직(구글, 월마트, NASA, 메일침프 등등)에서는 버크만 진단을 활용한 강의, 코칭, 워크숍, 팀빌딩을 기획하고 적용하여, 많은 효과들을 보고 있습니다.



3) SK 워크숍 후기

SK 계열사에서는 버크만 진단을 전사적으로 활용하여 업무 생산성 증진과 관계획복 및 자기이해 등을 직,간접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아주 현명한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버크만 워크숍 종료 이후

담당자님께서 또 연락이 왔습니다.


“한번더 교육을 부탁드리겠습니다.”

bottom of page